화성시의회가 ‘부패와 비리를 철저히 배제하고, 어떠한 금품·향응·편의 제공도 받지 않겠다’는 의지를 새롭게 다지며 기관 청렴도 제고에 나섰다.
시의회는 15일 본회의에 앞서 대회의실에서 청렴 실천 다짐 결의문을 낭독했다. 결의문에는 법과 윤리를 준수하고, 모든 의정활동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수행하겠다는 5개 항의 실천 내용이 담겼다.
이번 결의는 전국 기초의회 가운데 최초로 마련된 것으로, 시민의 신뢰를 받는 공정하고 투명한 의회로 거듭나겠다는 화성시의회의 강한 의지를 선언적으로 드러낸 것이다.
의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개인의 이익이나 이해관계에 얽매이지 않고 시민의 복리 증진과 공익 실현을 최우선으로 한다’, ‘공직자로서 부정한 이득을 도모하거나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으며,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솔선수범한다’, ‘청렴 실천을 의회의 기본 가치로 삼고 스스로 감시하고 개선하도록 노력한다’고 다짐했다.
배정수 의장은 “청렴 실천을 의회의 기본 가치로 삼아 부패 행위에 대한 자율 감사와 점검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모범적인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앞서 청렴구호 공모를 통해 ‘청렴한 오늘, 신뢰받는 화성특례시의회’를 대표 구호로 선정한 바 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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