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점수서 한광고 제쳐… 전익범 2관왕
인천체고가 제55회 봉황기전국사격대회 남고부 50m 3자세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인천체고는 16일 전남 나주시 전라남도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 50m 3자세 단체전에서 전익범, 나현세, 박진서, 정지우가 출전해 합계 1천708점을 기록하며 한광고와 동점을 이뤘지만, 세부점수에서 앞서 금메달을 따냈다.
또 이 종목 개인전에서도 전익범은 본선에서 577.0점으로 8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한 뒤 446.8점을 쏴 서희승(경기체고·439.5점)과 팀 동료 나현세(429점)를 제치고 1위에 올라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고부에선 성남여고와 경기체고가 50m 복사 단체전에서 나란히 금·은메달을 획득했다.
성남여고는 이날 박서현, 장서윤, 박지원이 출전해 합계 1천826.8점을 기록하며 경기체고(1천820.9점)를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밖에 여중부 10m 공기권총에선 위나경, 이인서, 강나현, 류아인이 출전한 인천 관교여중이 단체전 합계 1천666점으로 서산여중(1천687점)에 이어 은메달을 따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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