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영종도에서 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신규 ‘장애인특별운송버스’가 다음 달부터 본격 운행한다. 중구는 최근 영종장애인종합복지관에 영종 지역 신규 장애인특별운송버스 전달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인천시와 중구는 기존 운영하던 차량의 노후화에 따라 이번에 총 2억4천400만원의 예산을 절반씩 부담해 39인승 장애인특별운송버스를 새로 구입했다. 중구는 이 차량을 영종장애인종합복지관에 무상으로 대부해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차량은 친환경 연료(천연가스)를 사용하며 휠체어 리프트와 고정 벨트 등 다양한 편의장치가 설치됐다. 장애인뿐만 아니라 영종도에 거주하는 교통약자들이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특별운송버스는 영종복합문화센터와 영종하늘도시, 운서동, 전소 일대를 1일 6회 순회 운행한다. 지난해 영종도 내 장애인특별운송버스 이용자는 1만448명이었다.
/조경욱기자 imja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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