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 현안 대책회의서 논의
美 관세협상 타격… 中企 지원도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열린 ‘경기도 현안 대책회의’에서 미군 공여지 문제 외에도 지난달 호우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에 대한 수습·지원 방안은 물론 미국과의 관세협상으로 타격을 맞은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도 논의했다.
경기도는 경기북부 지역을 포함한 수해지역에는 피해 조사가 끝나는대로 지원금 600만원(일상회복지원금 300만원+재난지원금 300만원)을 지급할 방침이다.
김 지사는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특별재난지역 포천 추가 지정에 대해 별도로 자세히 얘기했고 긍정적인 답을 얻어서 이번주 안으로 결론이 날 것으로 기대한다. 이에 맞춰서 후속 조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또 한미 관세협상과 관련해서는 “경기도는 협상이 타결된 지 7시간 만에 특별지원대책회의를 열고,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시즌2’를 마련하는 등 발빠른 모습을 보여줬다. 첫째로는 (이러한) 대책들로 효과 볼 수 있게 해야되고, 둘째로는 추가 지원 방안을 발굴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특히 “혹시라도 재정에 압박받더라도 관세협상 관련 예산은 삭감하지 않고 필요하면 증액하라”고 덧붙였다.
/이영지기자 bbangz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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