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영북면 운천리 일원에 조성되는 특화공공임대주택 조감도. 2025.8.7 /포천시 제공
포천시 영북면 운천리 일원에 조성되는 특화공공임대주택 조감도. 2025.8.7 /포천시 제공

포천시가 영북면 운천리 일원에 고령자 돌봄시설과 청년·군무원 작업공간을 갖춘 특화공공임대주택을 짓는다.

7일 시에 따르면 최근 국토교통부는 영북면에 조성될 고령자와 청년·군무원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을 특화공공임대주택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영북면 특화공공임대주택은 운천리 일원 2천100㎡ 부지에 지상 8층, 52세대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건물 2층에는 고령자 사회돌봄(커뮤니티 케어) 시설과 휴게실이, 3층에는 청년과 군무원이 이용하는 공동작업공간과 공유창고가 설치된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고령화와 청년인구 감소, 군부대 특화수요 등이 반영됐으며 영북면 도시재생사업과 연계돼 추진된다.

사업비는 국비 45억9천300만원, 기금 48억2천800만원, 시비 29억9천200만원, 도시재생사업 22억원 등 총 146억1천3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은 하반기 중 착수할 예정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낙후된 주거지 생활편의 개선과 청년층 및 군부대 인구 유입, 생활기반시설 확충 등 지역 전반의 활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