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심이 주최하고 두빛나래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한 ‘제2회 성인발달장애인 같이, 가치 체육대회’가 지난 12일 오후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한국선진학교 강당에서 개최됐다. 2025.8.12 /(사)동심 제공
(사)동심이 주최하고 두빛나래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한 ‘제2회 성인발달장애인 같이, 가치 체육대회’가 지난 12일 오후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한국선진학교 강당에서 개최됐다. 2025.8.12 /(사)동심 제공

안산시 성인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한 체육 축제가 개최돼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발달장애인지원단체인 (사)동심은 지난 12일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한국선진학교 강당에서 ‘제2회 성인발달장애인 같이, 가치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동심이 주최하고 두빛나래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구슬환 안산상록경찰서장, 이석칠 안산소방서 화재예방과장 등 지역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응원하고 교류하며 포용과 연대의 의미를 되새겼다.

약 2시간 동안 이어진 행사에서 발달장애인들은 직접 다양한 체육 종목에 참여해 신체 활동을 즐기고 동료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시장은 축사를 통해 “같이여서 더욱 가치 있는 오늘의 체육대회가 발달장애인 여러분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철 동심 이사장은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비장애인의 인식을 개선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여해주신 모든 기관과 시민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안산/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