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스포츠클럽은 최근 박촌체육문화센터에서 ‘배드민턴 스킬 업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인천시체육회 제공
계양스포츠클럽은 최근 박촌체육문화센터에서 ‘배드민턴 스킬 업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인천시체육회 제공

인천 계양스포츠클럽이 개최한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나섰다.

계양스포츠클럽은 최근 박촌체육문화센터에서 ‘배드민턴 스킬 업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국가대표 및 상비군 출신 4명의 코치진은 2시간 동안 50여명의 생활체육인들을 대상으로 기본기 교정, 기술 응용과 함께 개인별 피드백까지 제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는 웃음과 환호가 이어졌다고 한다.

행사에 참여한 한 생활체육인은 “평소 만나기 어려운 국가대표급 코치진에게 직접 배워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서 매우 뜻 깊었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실력이 크게 향상된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종국 계양스포츠클럽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술 강습을 넘어, 지역 생활체육인과 교류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공익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