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식 개최… 소재 경쟁력 기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5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에 위치한 전자 소재 기업 와이엠티(주)의 R&D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2023년 착공해 최근 완공된 와이엠티의 R&D센터는 9천9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됐다.

와이엠티는 전자기기 안에 들어가는 회로기판, 동도금, 표면처리 화학소재, 회로공정 등 특수 화학재료와 극동박 소재를 제조하고 있다.

이 업체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무전해 극동박 기술(머리카락보다 얇은 구리판을 만드는 기술)과 글라스 기판용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분야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송도에 건립한 R&D센터는 앞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바이오 금속소재 등 미래 전략기술 분야의 연구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고 와이엠티는 설명했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전성욱 와이엠티 대표는 “송도 R&D 센터는 세계 전자재료·소재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거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도 “와이엠티 R&D센터 준공으로 경제자유구역 내 전자소재 연구개발 분야가 더욱 활성화하길 바란다”고 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