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해외 진출 콘텐츠 사업화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고 인천에 본사를 둔 콘텐츠 기업이다. 인천TP는 10개사 내외를 선정해 사업화 자금을 기업당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해외 지식재산권 출원 및 인증 ▲다국어 홍보영상 제작 ▲다국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개발 ▲해외 홍보판촉물 제작 ▲해외 온오프라인 마케팅 ▲해외 전시 참가 ▲콘텐츠 현지화(로컬라이징) ▲해외 플랫폼 입점 등 9개 항목 중 최대 4개 항목을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6일 오후 5시까지 e나라도움(gosims.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콘텐츠기업지원센터(032-876-5191)로 문의하면 된다.

/유진주기자 yoopear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