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평택 시작으로 민생경제투어
도민 누구나 올라타고 멈출수있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역현안을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 전역을 도는 버스에 올라 ‘민생경제투어’ 길에 나선다.
19일 김 지사는 경기도청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달달) 버스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올라올 수도 있고 가는 버스를 세울 수도 있다”며 “(다른 교통수단과 달리) 버스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생각에 아이디어를 냈다. 내일(20일) 첫 번째로 평택에 가서 일본 투자 기업의 공장 착공식부터 시작해서 자동차 부품업체와의 환담, 도민분들 만나면서 대화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세 가지 임무로 경청·소통·해결을 꼽았다. 그는 “31개 시군 주민으로부터 많은 이야기들을 가감없이 듣겠다. 진솔하게 소통하고 대화하겠다”며 “가급적이면 (민원을) 현장에서 해결하고, 현장에서 해결이 안되는 것은 사무실에 다시 와서 사안에 따라 짧게, 또는 길게 보면서 해결하는 진정성을 보이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가는 시군마다의 특징에 맞게끔 맞춤형으로 (소통)하겠다”며 “(장소를 가리지 않고) 제가 있는 곳이 사무실이라고 생각한다”는 각오도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만들어진 2대의 버스는 파란색 배경에 “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라고 크게 써있다. 1대는 현장 이동용으로, 나머지 1대는 도민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민원용으로 쓰인다.
/이영지기자 bbangz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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