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현대차·기아,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자동차 산업 수출 공급망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국의 관세조치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 자동차 부품 업체 등의 금융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현대차·기아가 추천하는 협력업체로, 이들 기업은 대출금리 우대와 보증료 100% 지원 등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받게 된다. 이를 위해 하나은행이 300억원, 현대차·기아가 100억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최근 미국의 관세 조치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자동차 수출 기업에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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