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와 협약따라 시민 개방도

안양시 석수동 경인교대 경기캠퍼스 유휴부지에 조성 중인 야구 전용 경기장 조감도. /안양시 제공
안양시 석수동 경인교대 경기캠퍼스 유휴부지에 조성 중인 야구 전용 경기장 조감도. /안양시 제공

안양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에 야구장과 풋살장 등 생활체육시설이 조성된다.

안양시와 경인교대가 협약을 맺고 조성하는 것으로, 평일 수업시간 외 시간과 주말·공휴일에는 시민들이 사용할 수 있게 운영한다.

시는 만안구 석수동 경인교대 경기캠퍼스 유휴부지에 이달부터 ‘야구장 및 풋살장 조성공사’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되는 체육시설은 8천㎡ 규모의 야구 전용경기장과 1천50㎡ 규모의 풋살장, 부대시설 등으로 총 9천950㎡ 규모다. 준공은 올해 연말 예정이다.

야구장과 풋살장은 경인교대와의 협약에 따라 평일 수업 시간에는 경인교대가 사용하고 수업 시간 외에는 대학에서 자체 개방하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안양시민이 예약제로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설이 준공되면 야구장 및 풋살장 운영은 안양도시공사에 위탁할 예정이다.

앞서 시와 경인교대는 2023년 7월 체육시설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여러 차례 논의를 통해 사업 내용을 구체화해왔다.

시는 이번 사업과 함께 경인교대 경기캠퍼스 대운동장에 인조잔디 축구장, 육상트랙, 족구장, 배구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도 현재 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다. 오는 9월 착공해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안양/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