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김성연)가 입주민의 안전 귀가길 조성을 위해 의정부경찰서와 ‘범죄취약 매입임대주택 환경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2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의정부경찰서 관할 내 LH 매입임대주택은 순찰이 강화된다. 순찰 강화 대상 주택은 의정부내 19개동의 매입임대 주택이다. LH-의정부경찰서 합동 현장점검 및 경찰서 ‘범죄위험도 예측시스템’을 통해 대상주택이 선정됐다.
대상주택에는 LED 표지판, 솔라안심등, 반사경, 안심거울 등 5개 시설물이 설치된다. LED 표지판과 솔라안심등은 어두운 저녁 귀갓길 임대주택 주위를 밝혀 입주민의 정서적 안심을 높여주며, 반사경과 안심거울은 입주자가 공동현관문으로 세대 내부로 진입할 때 발생 가능한 불특정 범죄로부터 입주자의 인지력을 높여 범죄 발생률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LH 경기북부본부 관계자는 “묻지마 폭행 등 범죄발생률이 증가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범죄 취약지대에 놓여있는 매입임대주택 입주민의 안전한 거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정부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추가 협력과제를 발굴, 지속적으로 입주민의 거주안전 확보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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