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사고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광주시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은 승용차가 마주 오던 차량과 정면충돌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24일 광주경찰서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40분께 광주시 역동 경기광주역 인근 삼거리에서 20대 남성 A씨가 몰던 아반떼 차량이 30대 남성 B씨가 운전하던 말리부 차량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말리부 차량에 동승한 3명은 얼굴, 허벅지 등에 중상을 입었고, B씨를 비롯해 2명은 경상을 입었다.

이날 사고는 왕복 6차로 도로에서 A씨의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편 도로로 넘어오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인근 CCTV를 토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중앙선을 넘은 경위, 음주 운전 여부 등을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마주영기자 mang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