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1로 역전승… 조별리그 4연승 질주
우즈베크 실격에 A조 2위 대만과 4강전
한국 여자 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제18회 아시아 여자 주니어(19세 이하) 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4연승을 질주했다.
김경진 SK 슈가글라이더즈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6일(한국시간) 오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4차전에서 일본을 23-21로 제압했다.
이로써 한국은 조별리그 4연승을 거두며 조 1위에 올라 4강전에서 A조 2위 대만과 만나게 됐다. 또 일본은 조 2위가 돼 A조 1위 중국과 대결한다.
이날 한국은 전반에 2골 차로 뒤졌지만, 후반들어 서아영(경남개발공사)과 김보경(한체대)이 각각 7골과 5골을 합작하며 역전의 주역이 됐다.
또 골키퍼 고채은(대전체고)도 결정적인 순간에 상대 공격을 막아내는 등 방어율 41.2%로 승리를 도왔다.
우리나라는 앞서 열린 17차례 대회에서 코로나19 때문에 불참한 2022년 제16회 대회를 제외하고 매번 우승을 차지했다.
당초 한국의 4강 상대는 A조에서 3승1패를 기록한 우즈베키스탄이었지만, 우즈베키스탄의 실격으로 대만이 조 2위가 됐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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