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정책토론 시리즈
더불어민주당 김승원(수원갑·사진) 의원이 건강한 언론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해 ‘미디어바우처법’을 발의한 데 이어, 최근 ‘언론 정상화, 국회 실천과제 모색’ 정책토론 시리즈를 이어가고 있다. 김 의원은 27일 “허위 조작 정보와 가짜뉴스 확산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시민 대상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미디어 리터러시는 언론 등 미디어에서 쏟아내는 정보를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사실을 가려내는 능력을 뜻하는 용어로, 시민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언론 정상화를 도모해야 한다는 주장인 셈이다. 김 의원이 이처럼 언론 정상화에 노력을 기울이는 건 12·3 계엄 당시 일부 언론이 본질을 호도해 국민에게 혼란을 줬다는 인식에서 비롯됐다. 그는 “국민 스스로 진실을 가려내는 힘이 민주주의를 지키는 핵심”이라며 제도화에 발벗고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김 의원은 28일 국회에서 ‘언론 정상화’ 2차 토론회를 열어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집중 논의한다. 지난주 1차 토론에서는 ‘미디어 바우처 제도’ 도입 방안을 다룬 바 있다. 김 의원은 “미디어바우처와 미디어리터러시가 병행될 때, 시민의 힘으로 언론 정상화를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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