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스터호텔그룹(회장·노종호)이 글로스터호텔청주 위탁운영 계약 기간을 오는 2030년까지 연장했다고 28일 밝혔다.
충북 청주시에 분양형 호텔 형식으로 들어선 글로스터호텔청주는 수분양자들에게 업계 최고 수준인 7~8% 수익금을 매월 꾸준히 지급하며 업계 내 성공적 모델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비즈니스호텔이지만 특급호텔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거시설 개념의 레지던스호텔 형태를 병행, ‘비즈던스 호텔’을 표방하고 있다. 이에 장기 투숙객을 비롯해 주변 산업단지를 찾는 외국인 바이어나 국내 출장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글로스터호텔청주 수분양주는 “수분양주 대부분이 대출을 받아 적게는 1개부터 많게는 3~4개의 객실을 분양받았지만, 기존 운영사로부터 수익금이 정상적으로 배분되지 않아 미지급 금액이 상당 부분에 달했고 호텔까지 문을 닫게 돼 심각한 상황이었다”며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글로스터호텔이 들어와 투명하고 정직하게 운영한 덕분에 이제는 안정적인 수익금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분양형 호텔로 업계 내 성공 신화를 쓰고 있는 글로스터호텔그룹은 현재 제주(464실), 전주(326실), 청주(352실), 인천소래(252실) 등 총 4곳에서 호텔 체인망을 운영 중이며 인천영종(402실)과 일산(422실), 제주함덕(311실) 등지에 추가 오픈을 준비 중이다.
글로스터호텔그룹 노종호 회장은 “아직 계약 기간이 많이 남아 있는데도 위탁운영 연장 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돼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투명·정직 경영을 통한 최고의 호텔로 거듭나기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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