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장관, 인천 뿌리기업 간담회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지난 29일 ‘정책현장투어’ 일환으로 인천 남동구에 있는 뿌리기업 (주)하나금속을 방문했다. 2025.8.29 /중기부 제공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지난 29일 ‘정책현장투어’ 일환으로 인천 남동구에 있는 뿌리기업 (주)하나금속을 방문했다. 2025.8.29 /중기부 제공

정부가 납품대금 연동제 대상에 ‘에너지 비용’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지난 29일 인천 남동구에 있는 뿌리기업 (주)하나금속을 방문한 자리에서 “에너지 비용까지 확대하는 연동제가 현장에 잘 안착하기 위해서는 수탁·위탁기업의 관심과 적극적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9일 선학동 골목형상점가를 찾아가 상인들을 만났다. 2025.8.29 /중소기업벤처기업부 제공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9일 선학동 골목형상점가를 찾아가 상인들을 만났다. 2025.8.29 /중소기업벤처기업부 제공

한 장관은 ‘정책현장투어’의 일환으로 진행한 하나금속 방문에서 뿌리기업 5개사 대표와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기업인들은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 이후 금속을 녹이는 용해로 가동 비용 부담이 크다며, 전기요금을 납품대금 연동제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중기부는 현 정부 국정과제의 하나인 ‘납품대금 제값받기’를 해결하기 위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2024년 1월 시행됐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손실을 수탁기업이 홀로 부담하는 현실을 개선하는 목적으로 이 제도가 도입됐고, 중기부는 ‘주요 원재료 확인 등 연동약정 체결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에 원재료 확인서를 발급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