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홀린 케이스… 디자인·내구성 완벽 조화

 

핵심 제품 ‘임팩트 제로’ 주목

TPU·PC 소재 결합, 충격 흡수

디즈니 등 다양한 IP 업체 협업

다양한 디자인이 적용된 모란카노 코리아의 ‘임팩트 제로’ 케이스. /모란카노 코리아 제공
다양한 디자인이 적용된 모란카노 코리아의 ‘임팩트 제로’ 케이스. /모란카노 코리아 제공

스마트폰 가격이 갈수록 오르는 점과 맞물려 튼튼한 케이스, 보호 필름 등은 필수가 됐다. MZ세대들에겐 단순히 소중한 휴대전화를 지키는 수단을 넘어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기 위한 주요 수단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오히려 ‘폰꾸’하기 좋은 스마트폰이 인기를 끌 정도다. 관련 시장은 나날이 커지는 추세이지만 결국 튼튼하면서도 예쁜 폰케이스 등을 만드는 게 관건이다.

부천에 소재한 모란카노 코리아는 이 ‘두 마리 토끼’를 효과적으로 잡은 대표적인 곳이다. 지난 2015년 설립해 2019년 지금의 사명으로 변경한 모란카노 코리아는 OEM, ODM 등을 통해 오랜 기간 제품 생산 역량을 쌓았다. 제조 공장 역시 자체 운영하며 품질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는 게 모란카노 코리아 설명. 십수개의 특허 등이 이를 나타낸다.

핵심 제품인 ‘임팩트 제로’ 케이스가 대표적인데 충격 흡수에 탁월한 TPU(고탄성 폴리우레탄) 소재와 단단하고 내구성이 뛰어난 PC(고경도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결합해 만들었다. 상단 에어범퍼는 테두리를 이중으로 감싸 기기를 떨어뜨렸을 때 내부 충격까지 흡수하고, 별도의 카메라 커버는 카메라가 바닥에 닿지 않게 방지한다.

다년간의 제품 제조로 쌓은 기술력이 튼튼한 물품을 만드는 원동력이라면 디즈니 등 다양한 IP 업체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점은 예쁜 제품을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사내 디자인팀 역시 자체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더 많은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폰케이스 외에 보호필름, 각종 액세서리 등에도 특유의 기술력이 들어가있다고 강조한다.

모란카노 코리아 측은 “튼튼하면 예쁘지 않거나, 예쁘면 튼튼하지 않거나 하는 제품들 사이에서 많은 소비자들이 딜레마에 빠졌었다. 우리 제품의 핵심은 내구성과 스타일 모두를 충족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가격도 비교적 합리적이다. 소비자들의 진정한 ‘니즈’가 그런 것이라고 판단한다. 응당 그런 제품들이 시장 표준이 돼야 한다는 게 저희 생각”이라고 밝혔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