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경정공원 반환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1일 하남시의회에서 제4차 간담회를 갖고 10만명 서명운동 등 본격적인 경정장 반환운동에 돌입키로 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미사경정공원 반환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1일 하남시의회에서 제4차 간담회를 갖고 10만명 서명운동 등 본격적인 경정장 반환운동에 돌입키로 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하남시와 하남시의회, (사)하남시민회, 미사강변도시 주민들이 미사경정공원 반환(인수)을 촉구하고 나선 가운데 미사경정공원 반환 범시민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시민 서명운동을 추진한다.

추진위는 1일 하남시의회에서 4차 간담회 열고 공감대 확산을 위한 ‘시민 결의대회’를 비롯해 ‘하남시민 10만명 서명운동’에 돌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진위는 “시민을 위한 문화·여가공간으로 활용돼야 할 국가자산이 2002년부터 사행성 산업인 경정공원으로 운영되면서 청정도시 이미지 훼손은 물론, 교통혼잡, 주차난, 소음 등으로 인해 행복추구권과 환경권 등 시민들의 헌법상 권리를 침해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3기 신도시 교산지구 개발이 완료될 시 하남시 인구가 50만명을 돌파하는 등 경정공원을 수도권 동북부 천혜의 도시인 하남시민들에세 실질적으로 필요한 여가시설 및 레저 공원으로 탈바꿈시킬 적기”이라며 “경정공원을 하남의 문화 및 관광의 거점으로, 하남역사문화자원과 연계해 수도권 동북부 관광벨트 구축을 통해 경제 활성화의 디딤돌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금광연 의장은 “미사경정공원 반환은 자족도시로 가기 위한 밑거름”이라며 “하남시민 전체가 나서 경정공원을 하남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진위는 오는 22일 발기 및 결의대회를 가진 뒤 10만명 서명운동을 비롯해 SNS홍보, 1인 시위 등을 통해 미사경정공원 반환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