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선교(여주양평·사진) 의원, 올해 상반기에만 농협 대출연체금 3조원 넘게 증가한 점 지적하며 대책 마련 요구.

김 의원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여간 농협 대출에 따른 연체 현황’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농협 상호금융 대출연체금은 17조8천409억원에 달해. 이는 지난해 말과 비교해 6개월만에 3조4천943억원이나 증가한 금액으로 최근 5년 사이에 가장 높은 수준.

농협의 연도별 대출 연체율도 올해 6월 기준 4.88%를 기록해 전년 동기와 비교해 1.07% 증가하고, 대출 연체금은 2021년 0.88%였다가 2022년 1.21%, 2023년 2.74%, 2024년 4.03%로 꾸준히 상승.

김 의원은 “농협 대출연체금 문제를 매년 지적함에도 개선의 기미가 보이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연체율을 낮추기 위한 농협의 노력과 정책이 제대로 추진되는지 확인해 국정감사에서 책임을 따질 것”이라고 예고.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