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산단 기업 유치로 일자리 부족 해결

 

시민위해 일하는건 인생의 보람

‘할 수 있는 것부터 하자’는 마음

생활 민원~규제 개선 등 큰 변화

동두천시의회 황주룡 부의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작은 일부터 실천해 나가는 의정활동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2025.8.17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동두천시의회 황주룡 부의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작은 일부터 실천해 나가는 의정활동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2025.8.17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시민 화합발전의 중심에 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동두천시의회 황주룡(58) 부의장은 “지역사회 문제를 구조적으로 바라보고 해결책을 제도화 시키는 기초의회 기능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황 부의장은 대한적십자사 이담봉사회장, 사회단체 어수회장 등으로 활동했으며 2022년 지방선거를 통해 의회에 입성했다. 그는 이에 앞서 시청 민원상담관, 시장 비서실장, 국회의원 비서관 등의 경험을 통해 행정역량을 쌓았다.

황 부의장은 시민들을 만날 때마다 ‘지역 현실에 맞는 의제 설정과 정책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신념이 자신의 기초의원 출마를 결심하게 했다고 설명한다.

그는 “공동체 사회가 유지되기 위해선 갈등과 타협은 피할 수 없는 과정이다. 그럴수록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오해를 풀어나가는 지혜가 필요하다”면서 “이것이 바로 의원으로서 짊어져야 할 책임감”이라고 강조했다.

황 부의장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스스로 느껴온 화이부동(和而不同)이 인생관이 됐다. 다양성을 존중하지만 불신에 묻혀 동조하지 않으며 권력이나 이익을 좇기보다는 먼저 시민과의 약속을 존중해 중심과 원칙을 지켜내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동두천시는 현재 미군공여지, 군사시설,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각종 규제로 개발 가능 면적이 15% 내외에 불과해 양질의 일자리 부족 문제 해결이 시급한 실정이다.

황 부의장은 이를 위해 “국가산업단지 기업 유치가 절실하다”며 “의회와 집행부가 지혜를 함께 모아 이 같은 난관을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계 설정은 뒤로 가는 사람들의 말’이란 김성근 야구감독의 이야기처럼 동두천시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선 우선 시민 화합과 단결로 투지를 불태워야 한다”면서 “의회가 그 중심에 서겠다”고 했다.

시민을 위해 일하는 것을 인생에서 가장 큰 보람이자 영광으로 삼고 있다는 황 부의장. 그는 우선 ‘할 수 있는 일부터 하자’는 마음으로 생활민원에서부터 기업 유치, 규제 개선 등 가능한 일을 과감히 추진하는 등 작은 변화를 통해 큰 변화를 이루겠다는 각오다.

황 부의장은 끝으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진심어린 의정활동으로 동두천시 발전의 반딧불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