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국제미디어콘퍼런스’
연세대 국제캠퍼스서 1박 2일
AI·우주·항공 등 전략 논의
민관학연 협력… 실효성 기대
‘2025 인천국제미디어콘퍼런스’가 오는 18일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열린다.
인천국제미디어콘퍼런스 조직위원회 주최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 주제는 ‘글로벌 인천을 위한 혁신 전략’이다. 행사 첫날 기조연설자로 이종수 연세대 국제캠퍼스 부총장이 나와 인천이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과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발표한다.
인천국제미디어콘퍼런스는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세션1의 주제는 ‘재외동포·미디어와 함께하는 글로벌 톱텐 도시 인천의 비전’이다. 이진영 인하대 국제관계연구소장, 올랜드 윌슨 한국조지메이슨대 아시아평화분쟁연구센터(PACSC Asia) 센터장이 발제를 맡는다. 양향자 K-디아스포라 세계연대 이사장(국회의원), 임채완 세계디아스포라학회 회장, 나오하라 요시미치 일본 오사카 MBS 마이니치 방송국 본부장 등 3명이 토론자로 나와 재외동포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 전략을 논의한다.
‘AI·우주·항공산업과 인천경제 발전 전략’을 주제로 한 세션2는 AI시대 인천의 항공산업 전략을 토론하는 자리로 구성된다. 유창경 한국항공우주학회장(인하대 교수)이 좌장을 맡는다. 우주탐사 분야 전문가로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40년 이상 일한 최상혁 박사가 ‘우주기술의 지구 확장’을 발표해 관련 산학계의 관심이 모아진다.
세션3은 ‘인천의 문화와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인천국제미디어콘퍼런스 부대 행사로는 ‘2025 국제청소년스피치대회’(18일)와 ‘인천 투어’(19일)가 예정돼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는 인천 글로벌 도시 전략을 산업(항공·우주·AI·물류), 문화(브랜드·콘텐츠), 네트워크(재외동포, 국제미디어)로 묶는 삼중 설계로 구성했다”며 “세션별 제언이 담론에 그치지 않고 민·관·학·연 상호 협력과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경인일보 Copyright ⓒ kyeong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