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서부지사는 부천시 소재 기업 (주)파스텍과 함께 ‘2025 능력개발전담주치의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능력개발전담주치의들의 중소기업 인적자원개발(HRD) 성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최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연합회에서 개최됐다. 파스텍과 함께 참여한 경기서부지사는 지역 내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HRD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능력개발전담주치의는 공단에서 수행하는 국정과제로 기업의 HRD를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주치의는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문제를 진단하고 맞춤형 인력양성 및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HRD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 제도는 중소기업들이 직면한 인력난과 기술격차 문제를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함께 최우수상을 수상한 파스텍은 2017년부터 모션 컨트롤 분야에서 국내 점유율 1위를 달성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주치의 컨설팅을 통해 획기적인 발전을 이뤄냈다. 특히 기업 비수기를 공단 직무훈련 집중참여 기간으로 설정해 직원 역량 발전의 기회로 활용했다. 그 성과로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근로자 채용을 늘리고, 출하검사 LOT 불합격률을 1년 만에 50% 넘게 감소시킬 수 있었다.
성국현 파스텍 상무는 “이번 능력개발전담주치의 우수사례 경진대회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직업능력개발 훈련에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베스트(BEST) HRD 인증에도 도전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호연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서부지사장은 “지난해 영천정밀에 이어 부천시 소재 중소기업에서 연달아 좋은 성과를 이뤄냈다”며 “지사는 앞으로도 인력 개발과 지역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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