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기자협회, 中 하얼빈·다롄 연수

지난 10일 인천경기기자협회 회원 소속 기자등 탐방단이 중국 뤼순 관동법원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5.9.10 /인천경기기자협회 제공
지난 10일 인천경기기자협회 회원 소속 기자등 탐방단이 중국 뤼순 관동법원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5.9.10 /인천경기기자협회 제공

‘안중근 의사의 정신을 기억하겠습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을 기리기 위한 행보가 잇따르는 가운데 창립 61주년을 맞은 인천경기기자협회(협회장·황성규, 이하 협회)가 중국 하얼빈·다롄 등으로 향했다.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연수에는 각 회원사 등에서 모두 16명이 참가했다.

지난해 일본 나고야시 주니치 신문사 등을 찾아 해외 지역 언론 상황을 살피고 지역 언론인들과의 교류에 나섰던 협회는 올해 안중근 의사의 의거, 순국 지역 등을 중심으로 탐방했다.

안중근 의사 기념관, 731부대 유적지, 뤼순감옥, 뤼순 관동법원 등 안중근 의사를 중심으로 한 독립 투사들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역사의 현장에서 느낀 숭고한 희생과 불굴의 의지를 가슴 깊이 새겼다.

황성규 협회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과거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구국정신과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오늘날 되새겨 보는 기회를 갖고자 했다”며 “이번 연수에 참가한 회원들이 과거의 역사를 통해 현재를 살아가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교훈을 얻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