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정밀지도로 그리는 스마트 도시

 

자율주행·공간정보 기술력 갖춰

LDM TWIN, 도로정보 수집 분석

태국 교통 PoC 프로젝트 추진도

자율주행·공간 정보 전문 기업 웨이즈원이 최근 태국 파트너 업체와 신규사업 MOU를 체결하며 해외시장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웨이즈원 제공
자율주행·공간 정보 전문 기업 웨이즈원이 최근 태국 파트너 업체와 신규사업 MOU를 체결하며 해외시장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웨이즈원 제공

자율주행·공간 정보 기술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넘어 스마트 도시를 만드는 핵심이다. 10년차 기업인 웨이즈원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자율주행·공간 정보 전문 기업이다. 국내 유수의 모빌리티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것은 물론, 국가 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들의 ‘디지털 트윈’ 구축 사업 등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LDM 솔루션 등 웨이즈원만의 특화된 기술력이 있다. 이를테면 ‘LDM TWIN’은 정밀도로 지도를 기반으로 도로 위 차량·보행자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 시각화해 관제 센터에서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이다. 이를 토대로 가상 공간에 실제 도로를 정확히 구현, 자율주행 환경에 최적화된 첨단 스마트 시티 조성을 가능케 한다.

다수의 정부 사업 참여, 각종 특허 출원, 국토교통부·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수상, 청년친화강소기업·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인증 등으로 위상을 높여온 와중에 최근엔 해외 진출의 발판도 성공적으로 마련했다. 현재 태국과 디지털 트윈·스마트 교차로 사업 실증(PoC)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데, 이 과정에서 현지 파트너 업체와 신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태국 스마트 교통 시스템 구축에 있어 웨이즈원만의 차별화된 인프라·플랫폼을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취지다. PoC 가동은 올 4분기가 목표인데, 그에 앞서 이뤄진 이번 MOU는 단순한 협약을 넘어 실증 사업의 기반을 단단히 함으로써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의미가 있다는 게 웨이즈원 측 설명이다.

웨이즈원은 오는 24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에서도 LDM2X·LDM TWIN 등 웨이즈원의 핵심 설루션 등은 물론, 태국 실증 프로젝트를 집중 소개하며 추후 해외 판로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웨이즈원 관계자는 “최근 해외 시장 확대의 길을 마련하게 돼 기대가 크다. 태국 여건에 맞는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를 잘 구현해, 이를 발판삼아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