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서학원, 박노희, 박준하 의원이 15일 시의회 청사 앞에서 “김경희 시장이 졸속으로 추진하고 있는 과학고 유치 사업의 방만한 예산 집행 멈출 것을 경고한다”며 원점 재검토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시유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혈세 1천100억원을 들여 건물짓고, 매년 30억~40억의 운영비를 지원해야 하며, 학교 부지 송전선로 지중화에 수백억원의 예산이 투입돼야 하는 전형적인 재정낭비 사례”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치적 치적 쌓기에 세금이 쓰여져서는 안된다. 시민의 신뢰를 배신하는 방만행정을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2025.9.15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이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서학원, 박노희, 박준하 의원이 15일 시의회 청사 앞에서 “김경희 시장이 졸속으로 추진하고 있는 과학고 유치 사업의 방만한 예산 집행 멈출 것을 경고한다”며 원점 재검토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시유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혈세 1천100억원을 들여 건물짓고, 매년 30억~40억의 운영비를 지원해야 하며, 학교 부지 송전선로 지중화에 수백억원의 예산이 투입돼야 하는 전형적인 재정낭비 사례”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치적 치적 쌓기에 세금이 쓰여져서는 안된다. 시민의 신뢰를 배신하는 방만행정을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2025.9.15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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