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기자협회(협회장·황성규, 이하 협회)가 인천광역시 자살예방 유공자 기관으로 선정돼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이하 센터)가 주관한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이 최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협회는 자살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매년 9월10일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에 따라 자살의 위험성을 알리고 자살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돼 있다. 이번 기념식에선 자살예방 유공자 표창과 함께 신규 생명지킴이 위촉식, 생명사랑 이모티콘 공모전 시상식 등이 함께 진행됐다.
협회는 2014년 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자살예방 관련 간담회와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 7월에도 센터와 협업해 현직 언론인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문화 조성을 위한 간담회와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황성규 협회장은 “현직 언론인들이 자살예방에 관한 올바른 언론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인천시자살예방센터 측에 감사드린다”며 “경쟁적·자극적 보도를 넘어 자살예방 보도준칙을 준수하고 언론의 공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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