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부곡초등학교가 19일 강원 횡성군 횡성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제55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태기왕리그)’ 16강전에서 서울 영일초등학교를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가 끝난 직후 이동진 감독이 손을 번쩍 들어보이며 선수들과 기뻐하고 있다. 2025.9.19 /의왕부곡초 제공
의왕부곡초등학교가 19일 강원 횡성군 횡성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제55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태기왕리그)’ 16강전에서 서울 영일초등학교를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가 끝난 직후 이동진 감독이 손을 번쩍 들어보이며 선수들과 기뻐하고 있다. 2025.9.19 /의왕부곡초 제공

대회 3연승 질주하며 8강 안착

20일 강호 부천북초와 맞대결

의왕부곡초등학교(교장·조성구, 감독·이동진)가 ‘제55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태기왕리그)’에서 3연승을 내달리며 8강에 안착, 대회 ‘태풍의 눈’으로 등극했다.

의왕부곡초는 19일 강원도 횡성군 횡성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서울 영일초등학교를 만나 접전 끝에 3대 2 신승을 거두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94개 팀에서 12세 이하 2천8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고 있다.

앞서 지난 12일 열린 대회 첫 경기에서 부산사상BC를 8대 1로 꺾으며 산뜻한 출발을 알린 의왕부곡초는 16일 인천남동BC와의 경기에서도 10대 2 대승을 거두며 손쉽게 16강에 올랐다.

의왕부곡초등학교가 19일 강원 횡성군 횡성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제55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태기왕리그)’ 16강전에서 서울 영일초등학교를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가 끝난 직후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5.9.19 /의왕부곡초 제공
의왕부곡초등학교가 19일 강원 횡성군 횡성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제55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태기왕리그)’ 16강전에서 서울 영일초등학교를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가 끝난 직후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5.9.19 /의왕부곡초 제공

하지만 앞선 경기와 달리 이날 16강전은 경기 내내 팽팽한 투수전이 펼쳐지며 막판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양상이 이어졌다.

선발투수 강예준과 구원 등판한 하은율이 각각 3이닝을 소화하며 1점씩만 내주는 짠물 피칭으로 상대 타선을 압도했고, 타선에선 박시우의 적시타 등 안타 4개만으로 3점을 얻는 효율적인 공격을 선보이며 한 점차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의왕부곡초등학교가 19일 강원 횡성군 횡성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제55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태기왕리그)’ 16강전에서 서울 영일초등학교를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가 끝난 직후 선수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2025.9.19 /의왕부곡초 제공
의왕부곡초등학교가 19일 강원 횡성군 횡성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제55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태기왕리그)’ 16강전에서 서울 영일초등학교를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가 끝난 직후 선수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2025.9.19 /의왕부곡초 제공

의왕부곡초는 대회 4강전 티켓을 놓고 20일 부천북초등학교와 격돌한다.

이동진 감독은 “매 경기 선수들의 간절함이 집중력으로 이어지면서 8강까지 올라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3연승을 하는 동안 팀 사기가 많이 올라간 만큼, 내일도 좋은 경기 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