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풀 등 수풀이 우거진 파주 소리천 산책로. 2025.9.22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돼지풀 등 수풀이 우거진 파주 소리천 산책로. 2025.9.22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파주 운정신도시 호수공원과 공릉천을 연결하는 소리천 산책로에 정비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3일 주민들에 따르면 운정호수에서 공릉천 방향 소리천 하류 가동보 지점 산책로에는 돼지풀과 잡목이 우거지면서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 및 조깅을 즐기는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야간 시간에는 우거진 숲이 산책로 가로등 불빛을 가로 막으면서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운정호수에서 공릉천으로 이어지는 소리천은 왕복 7㎞가량의 산책로가 잘 조성돼 있고 벚나무로 가로수로 심어져 있어 봄·여름·가을·겨울 등 사시사철 운정신도시 주민들로부터 산책 및 운동 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다.

주민 이모씨는 “매일 소리천에서 걷기 운동을 하고 있는데, 우거진 수풀 때문에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야간 시간에는 수풀이 가로등 불빛을 가리고 산책로 중간에도 수풀들이 나풀거리고 있어 무서운 생각까지 든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