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웨이저 시장 등 관계 공무원 일행

박준모 의장 등 접견…주요시설 견학

안양시 ‘스마트시티’에 관심 표시

대만 타이난시 황웨이저 시장 등 관계 공무원 일행이 지난 2일 안양시의회를 방문, 박준모 이장 등 의회 대표단을 면담하고 시의회 주요시설을 돌아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10.2 /안양시의회 제공
대만 타이난시 황웨이저 시장 등 관계 공무원 일행이 지난 2일 안양시의회를 방문, 박준모 이장 등 의회 대표단을 면담하고 시의회 주요시설을 돌아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10.2 /안양시의회 제공

대만 남부의 유서 깊은 도시 타이난시의 황웨이저 시장 등 관계 공무원 7명이 최근 안양시의회를 방문했다.

박준모 의장과 이동훈 총무경제위원장, 장명희 보사환경위원장 등이 황 시장 일행을 맞아 본회의장 등 주요 시설들을 안내한 후 양 도시간 교류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황 시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국내 대표 스마트시티로 자리 잡은 안양시의 스마트도시 정책과 도시 시설들에 많은 관심을 표했으며,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방문해 실시간 인공지능(AI) 기반 영상감시 시스템을 견학하고 자율주행 버스 ‘주야로’를 체험했다.

안양종합운동장으로 이동해 축구장, 농구장, 빙상장 등 주요 체육시설을 둘러보며 지역 스포츠 인프라를 살펴본 황 시장 일행은 타이난시에서 매년 열리는 국제 마라톤 대회를 소개하며 양 도시 간 스포츠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이어갔다.

박 의장은 “이번 만남이 양 도시 간 문화·스포츠 분야 등 다양한 교류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협력과 교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