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정치 인생 동반자… 민주주의 더 큰 빛으로
경인일보의 80주년은 경기도와 함께 걸어온 역사를 되돌아보고 그 안에 담긴 도민들의 삶과 희망을 되새기는 뜻깊은 순간입니다. 그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 누구보다도 기쁜 마음입니다.
경인일보는 제 정치 인생을 함께 걸어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제가 경기도의회 3선 의원과 의장, 그리고 경기도 부지사로 일할 때마다 곁에는 언제나 경인일보가 있었습니다. 경인일보의 따끔한 지적은 채찍이 되어 저를 단련시켰고, 따뜻한 격려는 무거운 책임과 함께 제가 버틸 수 있는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초선 도의원 시절 저를 행정사무감사 5대 스타 의원으로 꼽아주셨던 순간은 지금도 제 마음 속에 생생하게 남아 있습니다.
이후로도 주요 현안이 있을 때마다 언제나 제 목소리가 경인일보 지면을 통해 도민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됐습니다. 그때 시작됐던 도민과의 소통이 제 정치의 뿌리가 되었고, 오늘의 저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경인일보 80년은 제 삶의 한 조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험처럼, 지방언론은 지방정부와 지방의회, 그리고 도민을 잇는 다리이자 지방자치의 큰 축입니다. 비판하면서도 응원하고, 냉정하면서도 따뜻한 그 균형이 지방자치를 발전시키고 민주주의의 힘을 키우고, 저의 경우처럼 지역의 정치인을 성장시키는 근원입니다.
경인일보는 지난 80년 동안 그 역할을 누구보다 충실히 해냈습니다. 앞으로도 경인일보가 도민의 삶을 지키는 언론,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언론으로서 더 큰 빛이 되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창간 8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희망을 밝히는 언론 경인일보의 앞날을 힘차게 응원합니다. 경인일보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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