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시작… 문학상 수상자 13명 배출
최민희 “남양주, 대표 문화예술도시 될 것” 응원
제15회 조지훈문학제가 조지훈문학제 운영위원회(위원장·이용호)주최, 주관으로 지난 11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조지훈문학제에는 문화예술계와 학계에서 하철경 한국예총 명예회장, 최동호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윤봉구 한국연극협회 명예이사장, 김용수 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 명예회장, 임용석 한국예총남양주지회 회장, 김종훈 고려대 교수, 전형철 연성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최민희(남양주갑) 의원을 비롯한 지역 정치인과 남양주시 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15회째 이어온 행사 운영진에 축하와 경의를 표했다.
조지훈문학제는 지난 2011년 제1회를 시작으로 이듬해 남양주 마석역 광장에 조지훈시비를 세웠으며, 그동안 13명의 조지훈문학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냈다.
이날 행사는 조지훈문학상 시상, 조지훈의 문학세계에 대한 강연,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으며, 김조민 시인과 최휘 시인이 제9회 조지훈문학상을 공동 수상하기도 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용호 운영위원장은 “조지훈문학제가 이제껏의 척박함에서 벗어나 찬란하게 빛나는 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고, 최민희 의원은 대회사를 통해 “내년에는 이 자리가 꽉 찰 것이다. 남양주시가 대표적인 문화예술도시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조지훈 시인은 1940년대 박목월, 박두진 시인과 함께 우리나라 서정시를 대표하는 청록파 시인의 한 사람으로 불후의 명작 ‘승무, 낙화, 봉황수’, ‘병에게’ 등을 남긴 바 있다.
남양주/이종우·하지은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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