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관객 300만명을 눈앞에 둔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이하 자라섬재즈)이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가평 자라섬과 가평읍내 일대에서 열린다.
2004년 처음 시작된 자라섬재즈는 명실상부 한국의 대표적인 국제재즈페스티벌로 올해 22회를 맞는다.
앞서 자라섬재즈는 미국 기타리스트 빌 프리셀 트리오, 오스트리아 기타리스트 볼프강 무트슈필 트리오, 프랑스 트럼페터 이브라힘 말루프, 북유럽 마티아스 아익 퀸텟 등의 무대를 예고했다.
이번 자라섬재즈에는 싱가포르 국립극장 에스플라네이드와의 협업으로 싱가포르 재즈 협회 오케스트라, 알러메이 페르난데즈, 앤드류 림 트리 등이 무대에 오른다.
또 색소포니스트 스티브 리먼, 폴란드 피아니스트 요안나 두다, 한국의 서수진 컬러리스 트리오, 김솔아 퀸텟, 김유진, 스윙스터즈, 남예지, 박기훈 섹스텟 등 총 17개국 41개 팀의 무대가 마련된다.
현존하는 최고의 베이시스트이자 그래미 4관왕 스탠리 클락, 미국 가족 밴드 애니& 더 칼드웰스, 프랑스의 싱어송라이터 마리옹 람팔, 콜롬비아 프렌테 꿈비에로 등을 비롯해 한상원 밴드, 루시드폴, 김민규, 신아람 Bium 프로젝트, 쏘왓놀라(SoWhat NOLA), 김준범트리오, 베이시스트 송남현, 올디 벗 구디, 김준범·김인영 Duo, 김유진·이서인 Duo 등의 한국 음악가 등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Focus 국가’로 헝가리가 선정되면서 드레쉬 퀄텟, 미클로스 루카치, 발린트 지에먼트 트리오, 스카이락 메트로폴리탄 등의 동유럽 재즈 무대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 기간 가평읍내(잣고을 광장, 흥농종묘 앞 삼거리, 음악역1939 뮤직홀, 자라섬 서도 등)에서는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무료 음악축제인 ‘재즈페스티벌 in 가평’의 무대도 마련된다.
세계적인 뮤지션이 함께하는 ‘재즈페스티벌 in 가평’의 무대는 싱가포르의 소울 보컬 여왕으로 불리는 ‘알레메이 페르난데즈’, 프랑스 감성 보컬리스트 ‘마리옹 람팔’ 등과 ‘김민규(델리스파이스, 스위트피)’, 2025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 보컬 음반상 수상자 ‘남예지’ 등이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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