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협 ‘피는… 못 속인다’ 영예

2025년 9월 10일자 15면.
2025년 9월 10일자 15면.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김창환)는 16일 제288회 이달의 편집상 문화스포츠부문 수상작으로 경인일보 최초원(사진) 기자의 ‘피는… 못 속인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작은 현대인의 나쁜 생활습관이 고지혈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재치 있는 제목과 그래픽으로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경인일보는 올해 1월 제280회부터 288회까지 이달의 편집상을 7회 수상하며 또 하나의 진기록을 세우고 있다.

한편 종합부문에는 서울경제 문재필 차장 ‘배터리 불씨 하나에… 대한민국이 멈췄다’, 경제사회부문에는 경기일보 성은희 부장 ‘낚시철, ‘손맛’ 대신 ‘현금’만 낚는 낚싯배’, 피처부문에는 경향신문 유수빈 기자 ‘느긋이 걷다, 향긋이 마시고, 지긋이 머무는 곳’, 이슈&글로벌부문에는 한국일보 박새롬 차장 ‘안다는 착각, 잊히는 소녀들’ 등을 각각 선정했다.

/연주훈기자 raindrop@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