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5종 유망주’ 정다민(경기체고)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근대5종에서 2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정다민은 17일 부산체고에서 열린 대회 첫 날 근대5종 여자 18세 이하부 근대4종 개인전에서 1천112점을 획득하며 민소윤(서울체고·1천87점)과 서정아(충남체고·1천80점)를 제치고 우승했다.
이어 정다민은 근대4종 단체전에서도 김예림, 한인서와 함께 출전해 합계 3천230점으로 충남체고(3천84점)와 강원체고(3천76점)를 따돌리고 1위를 차지하는데 기여했다.
이로써 정다민은 첫날 근대4종에서 2개의 금메달을 수확하며 이번 체전 근대5종 선수 가운데 첫번째 2관왕 주인공이 됐다.
근대4종은 수영과 복합(레이저런·사격+육상), 펜싱을 더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도 선수단은 17~18일 17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유도에서 5개의 금메달이 쏟아졌고, 태권도에서 3개의 금메달을, 레슬링과 볼링·근대5종에서 각각 2개씩 금메달을 수확했다. 또 씨름과 보디빌딩에서도 금메달을 따냈다.
유도에선 용인대 남대부 선수들이 펄펄 날았다. 김용민은 73㎏급 이하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이승찬(81㎏ 이하급), 김문수(90㎏ 이하급), 김민준(100㎏ 이상급)이 각각 금빛 메치기에 성공했다. 또 남일반부의 안바울(남양주시청)은 66㎏ 이하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태권도에선 남자 18세 이하부의 서은수와 오지훈(이상 성문고)이 54㎏급과 87㎏급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여자 18세 이하부의 남궁서연(시온고)도 73㎏급에서 1위를 차지했다.
레슬링에선 남자 18세 이하부의 박승욱(경기체고)이 그레코로만형 87㎏급에서 정상에 올랐으며 남일반부의 송진섭(평택시청)은 그레코로만형 60㎏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볼링에선 남자 18세 이하부의 김우진(평촌고)이 개인전에서 합계 899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여자 18세 이하부의 왕지연(덕정고)은 개인전에서 합계 926점으로 우승했다.
이밖에 보디빌딩은 남자 18세 이하부의 이문우(율천고)가 밴텀급(65㎏ 이하)에서, 씨름은 남자 18세 이하부의 정선우(용인고)가 장사급(135㎏ 이하)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부산/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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