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내년부터 ‘5국 2담당관 29과’ 체제로 운영될 전망이다. 사진은 의왕시청 전경. /의왕시 제공
의왕시가 내년부터 ‘5국 2담당관 29과’ 체제로 운영될 전망이다. 사진은 의왕시청 전경. /의왕시 제공

민선 8기 의왕시가 확대되고 있는 행정 수요를 고려, 내년부터 상·하수과를 분리·신설해 ‘5국 2담당관 29과’ 체제로 운영될 전망이다.

시는 다음 달 12일까지 복지 수요 확대와 재난·안전 관리 역량 강화 등 효율·체계적인 행정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고자 도시주택국 산하에 기존부터 운영돼 온 상·하수과를 상수과와 하수과로 분리하는 등 기구 조정을 골자로 한 ‘의왕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와 함께 정원도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총 정원 770명을 785명으로 확대하는 것으로, 5급 하수과장을 포함해 6급 이하 14명 등 총 15명이 늘어나게 된다. 이를 위한 소요경비로는 5년간 총 37억5천800여만원이 될 것으로 책정했다.

시 관계자는 “2022년 당시 정부 기조에 의해 시 공무원 정원을 동결해 오늘날까지 770명을 유지해 왔지만 각 부서의 업무량은 늘어나고 새로운 업무들이 새 정부 기조에 따라 늘어 불가피 하게 의왕시의회를 포함해 전체 부서에 필요 인력 15명을 확충해 배치할 계획”이라면서 “올해 말 시의회 심의만 거치게 되면 더욱 향상된 시민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