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 개막식 없이 전국서 400여개팀 참가
40·50팀, 60·70팀 등 연령대 세분화 만족
전 참가자 이천쌀… 대회기간 2.1t 소비
점심시간 지역 농·특산물 ‘비빔밥’ 인기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대축제인 ‘2025년 제14회 임금님표 이천쌀배 전국 동호인 배드민턴 대회’가 지난 25·26일 양일간 이천종합운동장 대교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인일보와 이천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이천시와 이천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22~26일) 기간 중 주말을 맞아 열렸으며 별도 개막식 없이 전국에서 400여 팀(1팀 2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이번 대회는 남·여·혼합복식 방식으로 20·30대(20세 이상 39세 이하), 40대(40~49세), 50대(50~59세), 60대(60세 이상) 70·80대(장수부) 등 연령대와 실력에 따라 A, B, C, D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40~50대, 60~70대 마니아를 겨냥, 40·50팀, 60·70팀 등으로 세분화하면서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모든 연령층의 화려한 개인기와 생동감 넘치는 경기가 연출돼 출전 선수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대회 승부는 랠리 포인트 25점으로 가려졌으며 경기장별 총 8개 코트에서 3~4개 팀이 예선 리그전을 벌인 뒤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에서는 1위에게 임금님표 이천쌀 14㎏, 2위 10㎏, 공동 3위팀에는 8㎏이 차등 지급됐다. 또한 주최 측은 나머지 참가자들에게도 임금님표 이천쌀 10㎏을 경품으로 제공했다. 단체상 1위에게는 70만원, 2위와 3위에게는 각각 50만원과 3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이천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전 참가자에게도 4㎏의 이천쌀이 지급됐다.
남기환 이천시배드민턴협회장을 비롯해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김일중 경기도의원, 김재국 이천시의원, 김영우 이천시체육회장 등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특히 양일간 점심시간에는 이천의 농·특산물인 7가지 나물과 버섯을 활용한 ‘이천쌀 비빔밥’을 제공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 기간 동안 ‘임금님표 이천쌀 알찬미’ 2.1t이 소비됐다.
대회 첫날인 지난 25일 일반부 경기에서는 ▲혼복 20대 CD조= 유군선·김홍지(이천목발) ▲혼복 30대 D조= 성권혁·황미영(한따귀) ▲혼복 40대 D조= 이정수·이희정(인피니티) ▲혼복 50대 C조= 김재호·경영임(향교) ▲혼복 50대 D조= 장길·김은옥(옥포해전) ▲혼복 20, 30, 40대 BA= 한규남·김혜선(이천목발) ▲혼복 40대 C조= 전인주·문경화(이천목발) ▲여복 40대 C1조= 이복춘·김종분(사동) ▲여복50대 C1조= 김창숙·김정민(신둔) ▲남복 50대 C1조= 심우기·이정현(부발) ▲남복 50대 D1조= 김형준·전귀곤(향교·라온) ▲여복 20, 30대 D1·C1조= 박정아·신나라(남천) ▲남복 20, 30대 C1조= 구대승·박성현(이천목발) ▲남복 20, 30대 D1조= 김지웅·유군성(증포) ▲남복 30대 E조= 남택진·전범준(이천) ▲남복 40대 C1조= 김단우·양민호(이천목발) ▲남복 40대 D1조= 김광호·김동규(강호)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장수부 남복A조= 최영락·이기철(복지) ▲장수부 남복B조= 송병숙·김관식(복지)이 각각 1위를 거머쥐었다.
※전체 경기결과는 모바일 앱 ‘위꾹(wekkuk)’ 참조.
/취재팀
※취재팀=서인범 부장·양동민 차장(이상 지역사회부), 최은성 기자(사진부)
경인일보 Copyright ⓒ kyeong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