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남사초 1~6학년 전교생 대상으로 국악·바이올린 수업

다양한 발표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음악적 성장을 나누고 성취감

‘2025 용인 예술로 어울림 한마당’ 공연 관객 호응

김종봉 교장 “학생들이 스스로 즐기고 성장하는 학교 문화 조성” 약속

남사초 공연팀이 ‘2025 용인 예술로 어울림 한마당’ 공연에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남사초 제공
남사초 공연팀이 ‘2025 용인 예술로 어울림 한마당’ 공연에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남사초 제공

용인 남사초등학교가 ‘인성이 바르며 큰 꿈을 가진 창의 인재 육성’라는 교육 비전을 통해, 감성과 창의성이 자라는 문화예술교육을 펼쳐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하 최근에는 ‘2025 용인 예술로 어울림 한마당’ 공연에 참여해, 그동안의 성과를 용인시민들 앞에서 입증하는 기회를 얻기도 했다.

남사초의 경우 1~6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국악과 바이올린 수업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먼저 국악의 경우, ▲1·2학년은 소고와 전래동요 ▲3학년은 장구 ▲4학년은 사물놀이 ▲5·6학년은 난타로 이어지는 단계적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바이올린 수업은 2021년부터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년별 40차시 이상 운영되는 중이다.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 학생 맞춤형 수업을 통해 음악적 기초 소양과 감수성을 함께 키워가고 있다.

또 ‘우리끼리 콘서트’, 졸업식 등의 다양한 발표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음악적 성장을 나누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장을 마련해 주고 있다.

이밖에도 ‘댄싱 위드 더 용인(무브먼트메이커)’, ‘멜로디 제작소’, 교육연극 등 교육청 및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다.

지난 25일에는 명지대학교 채플관에서 열린‘2025 용인 예술로 어울림 한마당’공연에 참가해 무대공연 난타 ‘두둥탁’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는 6학년 학생 20명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아름다운 마음씨로 서로를 존중하는 남사초등학교 6학년 아마존 팀’이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올라 더욱 큰 관심을 이끌었다.

참가곡‘두둥탁’은 남사초 6학년 학생 전원이 전통 가락인 사물놀이 장단을 바탕으로 리듬과 비트에 변화를 주어 연주한 난타 공연이다.

오랸 노력의 결실로 이번 공연에서 완성도 높은 연주와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다.

김종봉 교장은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하나가 되고, 협동의 즐거움 속에서 자신을 표현하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남사초는 앞으로도 문화예술교육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즐기고 성장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