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개발행위허가 제한 설정

용역 추진 내년 구체적 개발방향

안산 신길동 전경. /안산시 제공
안산 신길동 전경. /안산시 제공

안산 신길일반산업단지 인접지역에 대규모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추가로 들어선다.

안산시는 지난 29일 단원구 신길동 434번지 일원 61만4천451㎡를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했다.

시는 도시관리계획(개발제한구역 해제) 결정(변경)을 수립하고 있는 지역으로서 도시관리계획이 결정(변경)될 경우 용도지역·용도지구 또는 용도구역의 변경이 예상됨에 따라 건축물의 건축,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석의 채취, 토지분할 등의 행위를 제한하기로 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사업 시행을 맡아 추진하는 ‘신길 도시첨단산업단지’는 현재 개발 관련 용역이 추진 중으로 내년께 구체적인 개발 방향이 설정될 예정이다.

다만 시는 도시의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지역경제의 패러다임을 기존 제조업 중심에서 미래 첨단산업으로 전환을 추진하는 점에 맞춰 개발 방향을 설정한다는 계획이다.

착공은 오는 2028년으로 인접지역에는 278.947㎡ 규모의 신길산단이 오는 2029년께 들어선다.(6월26일자 9면 보도)

안산시, 신길 일반산업단지 조성 본격화

안산시, 신길 일반산업단지 조성 본격화

안산시가 신길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본격화한다. 시는 오는 30일 신길 일반산업단지에 대한 토지보상계획을 공고한다. 신길 일반산업단지는 오는 2029년까지 단원구 신길동 331-1번지 일원에 278.947㎡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신길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안산시의
https://www.kyeongin.com/article/1744148

신길산단 조성 사업은 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산업 구조 고도화를 목표로 추진되는 핵심 사업으로, 인접지에 위치하는 도시첨단산단 역시 안산의 도시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방향으로 개발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우수한 교통 접근성과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춘 신길 지역에 다양한 첨단산업 기업을 유치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경기테크노파크 등 200여 개 첨단산업 기업이 집적된 국내 최고의 산·학·연·관 클러스터인 ‘안산사이언스밸리 지구’가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최종 확정함에 따라 오는 2035년까지 총 4천105억원을 투입, 글로벌 R&D 기반의 첨단로봇·제조 비즈니스 거점으로 조성하는 등 안산을 글로벌 첨단산업의 혁신 벨트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안산/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