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희 作 상륙-포화 속으로, 캔버스에 아크릴, 30호. /인천시 미술초대작가회 제공
전상희 作 상륙-포화 속으로, 캔버스에 아크릴, 30호. /인천시 미술초대작가회 제공

사단법인 인천시 미술초대작가회는 오는 11~20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미추홀실에서 제44회 정기전을 개최한다.

인천시 미술초대작가회는 25년 이상 경력을 가진 작가 중 개인전과 단체전을 일정 횟수 이상 가졌거나 대한민국미술대전 또는 인천시미술대전 등 공모전에 참여해 수상 경력이 있는 작가들로 구성된 단체다.

국전 심사위원을 역임했거나 각종 단체의 중진으로 활동한 작가들도 다수 포함돼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천시 미술초대작가회 회원 58명의 신작을 선보인다. 일부 작품은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하는 내용을 담았다고 작가회 측은 설명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