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2일 수원시 권선고등학교에서 한 학부모가 자녀의 시험장 위치를 확인하고 있다. 수능 당일에는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2025.11.12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2일 수원시 권선고등학교에서 한 학부모가 자녀의 시험장 위치를 확인하고 있다. 수능 당일에는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2025.11.12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3일 실시되는 가운데 경기도 내에서는 전국 최대 인원인 16만3천594명이 응시해 시험을 치른다.

도내에서는 19개 시험지구 350개교에서 시험을 실시한다. 경기도교육청은 북부청사에 ‘2026 수능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수능 당일 발생하는 비상 상황에 대처한다.

올해 수능은 의대 모집정원이 대폭 줄어든 게 특징이다.

종로학원이 12일 발표한 ‘2026학년도 대입 수능 이슈자료’에 따르면 2025학년도에 전국 39개 의과대학이 4천485명을 모집했지만, 2026학년도에는 3천16명으로 모집 인원이 줄어 최상위권 학생들의 의대 선택폭이 좁아졌다. 이에 따라 대학에 다니면서 입시를 준비하는 최상위권 반수생들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종로학원 관계자는 “의대 모집 정원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최상위권 반수생은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며 “변별력이 있는 시험이 될 것이라는 마음가짐을 갖고 임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산상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과 협조하고 있고 경찰과 연계해 문제가 생길 시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