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의정부서 ‘푸른별콘서트’

딘딘, 스우파 비키·제트썬 무대

댄스·힙합 동아리 실력발휘도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2025 푸른별콘서트’가 오는 27일 오후 2시 의정부 신한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도시교육재단과 경인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푸른별콘서트는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경기북부 대표 청소년 콘서트다. ‘FILL THE VIBE’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실력파 가수와 유명 댄스 크루 등의 무대를 통해 입시와 취업 스트레스에 지친 학생들은 물론 이들의 곁을 함께한 학부모들에게도 추억의 한 페이지가 될 전망이다.

음악 활동과 예능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대중에게 깊이 각인된 가수 겸 방송인 딘딘은 특유의 친근감과 단단한 라이브로 무대를 찾아간다. 딘딘은 보컬부터 랩까지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가진 ‘육각형’ 가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남다른 노래실력은 물론 ‘감다살’(감이 다 살아 있는) 끼를 선보이고 있어 다양한 취향을 가진 관객의 입맛을 고루 사로잡을 전망이다.

국내외로 폭발적 인기를 끈 여성 댄스 크루들의 무대도 기대를 모은다. 댄스 열풍을 이끈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크루 ‘코카앤버터’의 비키와 제트썬이 무대를 찾아 역동적인 군무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찬가지로 방송에서 인기를 얻고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크루 ‘훅(HOOK)’의 예본·오드·효우·성지연 등 4인이 특유의 아우라로 콘서트장 열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프로 못지 않은 기량을 뽐내는 댄스동아리 ‘로우즈’, 힙합동아리 ‘더모스트’ 등 청소년 동아리의 공연도 준비됐다. 신한대 태권도시범단과 비보이단 ‘퓨전엠씨’의 특별공연도 현장을 풍성히 채울 전망이다. 이번 공연 관람비용은 무료이며, 입장은 콘서트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한 걸음 더 성장하고 꿈을 펼칠 계기의 공연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청소년들의 앞날이 빛날 수 있도록 의정부시청과 재단이 앞으로도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