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이 관할 지역에서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관련 치안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국제협력 정책자문협의회’(이하 자문협)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북부청의 자문협은 2023년 6월 외사자문협의회로 발족한 뒤, 올해 8월 국제협력과 공조 기능 강화를 위해 현재 명칭으로 바뀌었다. 자문협은 학계·법조계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돼 외국인 안전·인권보호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자문협은 이날 경기북부청사에서 최근 캄보디아 범죄조직 사태가 일파만파 번진 것과 관련, 국제공조 정보공유 필요성에 따른 사전 대응 정책 등을 논의했다. 이밖에 자문협은 파주시 소재 ‘베타니아 이주민 지원센터’와 남양주시 소재 ‘남양주시 외국인복지센터’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나눔활동도 하고 있다.
김동권 경기북부청장은 “자문협은 경기북부 외국인 관련 치안정책에 도움을 주는 든든한 파트너”라며 “현장에서 생생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외국인의 안전·인권보호와 함께 지역사회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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