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 23일 화성시 쿠팡 물류센터의 모습. 2025.11.23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사진은 지난 23일 화성시 쿠팡 물류센터의 모습. 2025.11.23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광주시 쿠팡 물류센터에서 숨진 50대 노동자의 사인이 ‘급성 심장사’로 보인다는 1차 부검 결과가 나왔다.

광주 쿠팡 물류센터서 새벽 근무하던 50대 숨져

광주 쿠팡 물류센터서 새벽 근무하던 50대 숨져

새벽 시간대에 광주시의 한 쿠팡 물류센터에서 50대 남성 노동자가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났다. 26일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4분께 광주 쿠팡물류센터에서 50대 A씨가 쓰러졌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당일 A씨는 손수레에 물품을 담아 포장
https://www.kyeongin.com/article/1755548

광주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50대 A씨의 사인이 “급성 심장사로 추정된다”는 내용의 1차 구두 소견을 전달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국과수는 A씨가 동맥경화를 앓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는 소견을 함께 전했는데, 해당 지병과 사망 간의 연관성은 최종 부검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종 부검 결과는 한달 여가 걸릴 전망이다.

A씨는 지난 26일 오전 2시4분께 광주시 문현동 쿠팡 경기광주5센터에서 작업 중 쓰러져 숨졌다.

그는 배송 물품을 담아 포장 구역으로 옮기는 ‘집품’ 업무를 맡고 있었으며, 사고 전날 오후 6시30분부터 당일 오전 4시까지 근무가 예정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목은수기자 woo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