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 부천 대상 관리 강화
전담반 편성·불성실신고 검증
인천지방국세청은 인천·경기 부천 지역 등을 무대로 활동하는 유튜버와 BJ의 세금 탈루 행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인천국세청은 이들의 세금 탈루를 막기 위해 모니터링 전담반을 편성, 수익구조를 면밀히 분석하고 불성실신고가 명백한 유튜버 등에 대해서는 세무검증을 실시하는 등 엄정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경인선 부천역 주변을 무대로 활동하는 이른바 ‘막장 유튜버’들이 논란이 되자 부천시는 물론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까지 나서 강경 대응 하고 있다.
부천을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김기표 의원은 최근 국세청 관계자들을 만나 막장 유튜버들에 대한 전면 실태점검과 강력한 세무조사를 촉구하기도 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유튜버 67명이 세무조사를 받았으며 지난 6년간 이들에게 부과된 세액은 총 23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인천국세청 관계자는 “최근 신종 업종으로 부상하고 있는 유튜버들이 수익을 은닉해 세금을 탈루 하는 일이 없도록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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