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단편소설 부문 모두 응모 증가

뉴질랜드·독일 등 해외서도 몰려

2026 경인일보 신춘문예 공모가 지난 4일 마감됐다. 눈발이 흩날린 혹한의 날씨에도 경인일보 본사를 찾아 방문 접수한 이들의 발길까지 이어지면서 시와 단편소설 2개 부문에서 총 1천884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시 부문은 1천580편, 단편소설 부문은 304편이 접수돼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올해는 시·단편소설 부문 모두 지난해보다 응모자가 늘었다. 시 부문 응모자는 398명으로, 지난해(200명)보다 2배 가량 많은 응모자가 몰렸다. 단편소설 부문에서도 300명이 응모해 지난해(194명)에 비해 응모자가 늘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인천지역, 제주도, 경상도, 전라도 등 전국 각지에서 작품이 몰렸다. 뉴질랜드, 독일, 미국, 일본, 중국을 비롯해 등단의 꿈을 담은 우편이 국경을 넘어오기도 했다.

응모자들의 연령대도 2013년생부터 1938년생까지 다양했다.

경인일보는 시와 단편소설 부문 예심을 시작했다. 본심은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이어질 예정으로 당선자는 개별 통보한다. 발표는 내년 1월2일자 경인일보 지면을 통해 한다.

/이시은기자 s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