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 한 아파트에서 40대와 10대로 추정되는 시신 2구가 발견 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경기남부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53분께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의 한 아파트에서 “사람이 추락했다”는 경비원 신고가 접수됐다.
40대로 추정되는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의 시신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자동차키를 발견, 인근 주차장에 있던 차량 안에서 10대로 추정되는 B군의 시신을 발견했다.
B군은 차량 뒷좌석에서 비닐이 덮어진 채 숨져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두 사람의 관계와 타살 혐의점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감식팀이 방금 현장에 도착해 정확한 경위를 확인 중에 있다”고 말했다.
/목은수기자 woo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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