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제5대 경기교사노동조합 위원장 선거에서 위원장으로 당선된 채유경(왼쪽) 경기교사노조 정책실장과 수석부위원장이 된 이현주 경기교사노조 교권국장·중등정책국장이 당선증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교사노동조합 제공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제5대 경기교사노동조합 위원장 선거에서 위원장으로 당선된 채유경(왼쪽) 경기교사노조 정책실장과 수석부위원장이 된 이현주 경기교사노조 교권국장·중등정책국장이 당선증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교사노동조합 제공

제5대 경기교사노동조합 위원장·수석부위원장 선거에서 채유경 경기교사노조 정책실장이 위원장으로 당선됐다.

경기교사노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수석부위원장 후보인 이현주 후보와 짝을 이뤄 출마한 채 정책실장은(기호 2번) 1만531표를 얻어 위원장에 당선됐다.

기호 1번인 최은하·예유라 후보는 6천168표를 얻었다.

제5대 경기교사노조 위원장은 내년 3월부터 임기를 시작해, 3년 동안 경기교사노조를 이끌게 된다.

채유경·이현주 당선자는 ▲교사와 학교행정업무의 실질적 분리 ▲교권 보호를 위한 강경한 대응과 조합원 밀착 지원 ▲교사의 정치기본권 보장 ▲교사 임금 및 수당 인상 ▲교사 복지 확대 ▲노조 운영의 투명성과 책무성 강화를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채 신임 위원장은 “더 강하고, 더 든든한 조합원 중심 노조로서 교사의 정당한 권리를 되찾겠다”고 밝혔다.

이 신임 수석부위원장은 “교권·교육정책·노동권 어느 하나도 뒤로 미루지 않고, 조합원 곁에서 끝까지 책임지는 노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