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6가구 리모델링 완료
낡고 오래돼 비어 있던 공공임대주택이 민·관협력을 통해 다시 살 만한 보금자리로 재탄생했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인천도시공사(사장 류윤기)·인천사회복지협의회는 29일 인천 연수구 청학아파트에서 ‘노후 임대주택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준공식은 이들 3개 기관이 ‘노후 임대주택 리모델링 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한 결실이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공공임대주택 내 장기 공실 세대를 순차적으로 리모델링했다. 주거 취약계층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해 주자는 취지였다. 지난 2024년 하반기에는 2가구를, 2025년 상·하반기 각각 2가구 등 모두 6가구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개선이 아니라 장기공실 문제를 해소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주거복지 혜택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민·관 협력의 효율적 모범사례라는 평가를 받는다.
준공식에서 iH 관계자는 “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임대주택을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로 개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신한은행과 인천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주거복지 서비스 사업을 통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iH는 주거 취약계층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인천지역의 다양한 복지자원과 연계해 주거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남창신 인천기관본부장은 “인천시 금고은행으로서 인천시민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는 뜻깊은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천도시공사와의 협력적 관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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